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승우의 승승장구 (문단 편집) == 소개 == [[파일:attachment/ssjg.jpg]] [[KBS 2TV]]의 전 [[토크쇼]]로, [[2010년]] [[2월 2일]]부터 [[2013년]] [[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영되었으며, [[시청률]]은 평균적으로 9%였고, 동시간대 [[SBS]]의 [[강심장]]과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2010년 2월 2일 신설 전 가제는 '김승우 쇼'였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김승우의 승승장구'로 최종 결정되었다. 방송 초반엔 토크 전 악기 연주로 게스트를 맞이하고 토크를 마친 뒤 진행자와 게스트가 함께 공연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는 포맷이 [[일본]] [[후지 테레비]]의 인기 장수 프로그램 '도모토쿄다이'의 콘셉트를 [[표절]] 한 것이라는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올랐으나 담당 [[PD(방송)|PD]]는 "우리 프로그램 콘셉트가 주인공을 위한 노래를 만들어주는 것이어서 밴드 공연을 한 것이다." "표절이기는커녕 도모토쿄다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있지도 않다."라며 표절 사실을 부인했다. 뒤이어 한 문화평론가는 "예능에서 형식이야 돌고 돈다지만 '승승장구'엔 'MC 밴드' 형식이 잘 들어맞지도 않는다. 메인MC가 전체 쇼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특성상, 메인 MC인 [[KinKi Kids]]야 ([[싱어송라이터]]) 가수니까 (그 외 고정 패널들도 하나 둘 악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아는 유명 뮤지션 또는 악기를 다룰 줄 모르는 연예인이 고정 패널일 경우엔 코러스 담당 아티스트에게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코러스로 참여 시킨다.) 연주 및 코러스가 성사 된다고 해도 '승승장구' 에서 밴드는 연주도 어설프고 토크쇼 분위기와 섞이지 않는다"는 평을 남겼다. 초반의 방송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패널들 대부분이 밴드의 손 모양만 흉내내어 연주를 하는 것이 정말 어색하기 그지 없다. 그나마 실제 연주를 하는 건 메인 진행자인 김승우 뿐이다. 이 부분은 해당 평론가 뿐만이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어색하다면서 매회 지적해왔던 부분이다. 이후 PD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한 건지 얼마 안 지나서 밴드 콘셉트 자체가 아예 사라졌다. [[상상플러스|한 때 시청률 30%를 찍고 종영 직전까지 10% 근처의 시청률을 찍던 장수 인기 프로그램]]의 후속 프로그램[* 사실 승승장구도 방영 시작 1년 반이 넘도록 상상플러스 종영 직전의 시청률을 넘나들다가 강호동의 잠정은퇴로 강심장이 부진하면서 시청률이 꾸준히 올라 2012년부터는 10% 초중반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인데다, 메인 MC가 오락프로그램 초짜인 탤런트라서 기대치도 낮았고, 5년 넘게 롱런하던 직전 프로그램을 [[버로우]]시킨 [[강호동|한 때 국민MC]]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경쟁상대라 제작진들도 시작부터 버거워하던 프로그램이었다. 초반 예상은 몇 개월이나 버틸까 였으나 예상보다 장수하면서 2년 넘게 롱런해서 2012년 초에 100회를 돌파했다. 3년 가까이 방송을 한 뒤 2013년 초에 막을 내렸다. 종영의 이유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저하나 부진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메인MC인 김승우 본인이 연기에 전념하고 싶다면서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 그 외에도 김승우는 [[1박 2일]]에도 출연했기 때문에 그동안 진행하면서 스케줄을 소화하기 어려웠던 것도 한 몫 했다. 보통의 예능 프로그램들은 시청률이 낮거나 [[도전 지구탐험대]]나 [[생방송 음악캠프]]와 같이 불미스러운 사건사고에 연루되고, 심지어 특정한 이유로 결방이 지속되어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한 후 종영되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이 프로그램의 경우는 시청률이 높은 편임에도 본인 의사에 의해 종영되었기 때문에 이례적인 경우에 속한다. 정말로 프로그램 시작했을 때의 기대치를 생각하면 굉장히 선전했고 충분히 장수한 프로그램.[* 사실 방송국 내에서도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고, 비교적 적은 제작비에 잔잔하고 진솔한 토크쇼로 인기몰이를 한덕분에 연장방영을 고려했다.] 다른 토크쇼들이 MC가 게스트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고, 그에 맞춰 유머를 구사하며 쇼를 이끌어 가고, 옆에서 보조 진행자가 양념 같은 개그를 쳐 주는 것이 당연하다면, 승승장구는 보조MC들이 주된 진행을 하고, 김승우는 중간 중간 존재감 거의 없는 보조 MC 수준의 진행을 하는 기이한 프로그램이었다. 이는 김승우라는 배우 자체의 진행 능력의 부족, 그리고 그를 뒷받침 하기 위해 이수근, 탁재훈과 같은 개성 강한 보조 진행자들이 투입되다 보니 무게중심이 뒤바뀐 것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무릎팍 도사에 우승민이 메인 MC이고, 유세윤과 강호동이 보조 MC로 앉아있는 수준의 느낌이랄까. 경쟁 프로그램인 [[강심장]]과는 달리 철저히 게스트 위주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팬층은 많이 있었다. [[무릎팍도사]]가 종영된 이후에는 거의 유일하게 게스트의 진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본 방송에 출연했던 [[아이유]]도 [[강심장]]에서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편집당했지만 여기서는 부담이 없다라고 말했다.] 2013년 1월 15일 종영이 확정되었으며 마지막 게스트는 [[안정환]] 부부.[* 원래는 역대 MC들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후속으로는 [[강호동]]의 KBS 복귀작인 [[달빛 프린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반응을 얻지 못해서 2달만에 종영되었다는 것.] 공교롭게도 같은 시간대 [[SBS]] [[강심장]]도 비슷한 시기 종영이 확정됐다. 무슨 문제인지 VOD가 대부분 제공되지 않고 POOQ같은 사이트에도 2010년~2011년 초반 분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